"손주 보는 게 얼마나 힘든데, 괜히 부모님 고생시키는 거 아니야?" 아이를 부모님께 맡길 때 많은 분들이 이런 걱정을 하십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연세 드신 부모님께 아이를 맡기는 것이 죄송하기도 하고, 혹시 몸이 상하시지는 않을까 마음이 쓰였지요. 그런데 막상 지켜보니 생각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손주를 돌보시면서 달라진 저희 부모님의 모습을 자녀의 눈으로 나눠 보려고 합니다. 1. 손주와 놀면서 오히려 건강해지셨습니다손주를 돌보면서 저희 부모님께서는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믿기지 않았는데, 곁에서 지켜보니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우선 몸을 움직이는 양이 확 늘었습니다. 손주와 놀아 주기 위해 앉았다 일어났다, 따라다니고, 안아 주고, 함께 산책을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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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13. 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