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불편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생겨도 자식에게 선뜻 말을 꺼내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화기를 들었다가 다시 내려놓고, 별일 아니라며 혼자 참고 넘기시지요. 저희 부모님도 그러십니다. 오늘은 부모님을 곁에서 지켜본 자식의 입장에서, 왜 먼저 말씀해 주시는 것이 좋은지 제 마음을 솔직하게 적어 보려고 합니다. 1. 괜히 방해가 될까 봐 말을 못 하십니다저희 부모님께서는 자식에게 아프거나 부탁할 일이 있어도 쉽사리 부탁을 못 하십니다. 이게 간단한 것인지, 혹은 어려운 일일지, 아니면 바쁜데 괜히 방해를 하는 것은 아닌지 여러 가지로 걱정이 많으시더라고요. 말씀하시기 전에 혼자서 이것저것 따져 보시다가, 결국 '그냥 내가 참고 말지' 하고 넘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그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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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15. 0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