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불고 난방을 켜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습니다. 바로 피부 가려움입니다. 정강이나 팔, 등이 근질근질해서 자꾸 긁게 되고, 긁고 나면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거나 붉게 자국이 남기도 하지요. 저도 겨울마다 이런 가려움을 겪었는데, 원인을 알고 나니 생각보다 간단한 습관으로 많이 나아졌습니다. 오늘은 제가 겨울철 피부 가려움을 다스린 방법을 나눠 보려고 합니다. 1. 집에 오면 바로 샤워, 그리고 바로 보습겨울철에 유독 건조하면 피부가 가려울 때가 있습니다. 바깥의 찬 바람과 실내의 건조한 난방 바람을 하루 종일 번갈아 맞다 보면 피부가 금세 메말라 버립니다. 그래서 저는 집에 오면 주로 바로 샤워를 해서 피부에 수분을 채워 주려고 합니다. 하루 동안 쌓인 먼지도 씻어 내고, 바짝 ..
겨울이 되면 유난히 손발이 시려서 고생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내에 들어와도 한참 동안 손끝이 얼얼하고, 잠자리에 누워도 발이 차서 쉽게 잠들지 못하기도 하지요. 저도 손발이 유독 찬 편이라 겨울마다 이런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손발이 찬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겨울을 보내는 방법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그리고 손발을 따뜻하게 지키는 데 도움이 됐던 방법들을 나눠 보려고 합니다. 1. 주머니파였던 제가 장갑을 챙기게 된 이유저는 손발이 유독 찬 편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예전에는 가죽 장갑을 끼는 사람들이 조금 이해가 안 됐습니다. 가죽 장갑을 끼고 손을 밖으로 빼고 다니는 것보다, 장갑을 안 끼고 손을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는 게 더 편했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 한 번쯤은 꼭 받게 되는 검사가 있습니다. 바로 대장내시경입니다. 검사 자체는 잠깐이지만, 그 전날 장을 비우는 과정이 워낙 힘들어서 "다시는 하기 싫다"는 분들이 많지요. 저도 그 힘든 과정을 겪었는데, 더 억울한 일이 있었습니다. 밤새 고생해서 받은 검사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이유는 다름 아닌 김이었습니다. 오늘은 제 실수담을 통해 대장내시경 전에 꼭 알아 두셔야 할 것들을 나눠 보려고 합니다. 1. 밤새 2리터, 장을 비우는 일은 정말 힘들었습니다대장내시경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검사 자체보다 장을 비우는 과정이 훨씬 고됐습니다. 장을 비우는 약을 물에 타서 시간을 나눠 2리터를 마셨는데, 평소에 물 2리터를 하루 종일 나눠 마시기도 쉽지 않은데 그걸 정해진 시..
혼자 밥을 먹다 보면 "대충 한 끼 때우자"는 생각이 먼저 들기 쉽습니다. 나 하나 먹자고 반찬을 여러 가지 차리기도 번거롭고, 설거지거리가 쌓이는 것도 귀찮지요. 그러다 보면 라면이나 빵, 김치에 밥 한 공기로 끼니를 넘기는 날이 늘어납니다. 저도 혼자 먹는 날이 많은데, 그래도 꼭 지키려고 하는 원칙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단백질은 챙겨 먹자는 것입니다. 오늘은 귀찮음과 건강 사이에서 제가 찾은 혼밥 방법 두 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1. 혼자 먹을수록 단백질 위주로 챙깁니다혼자 먹더라도 저는 단백질 위주로 챙겨 먹으려고 합니다. 혼자 먹는 밥은 아무래도 탄수화물 위주로 흘러가기 쉽습니다. 밥, 면, 빵은 꺼내서 바로 먹을 수 있지만, 고기나 생선, 달걀 같은 단백질 반찬은 한 번 더 손이 가야..
밥상에 뜨끈한 국이나 찌개가 빠지면 왠지 허전하다는 분들 많으시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국물 요리를 좋아하다 보면 늘 마음 한구석에 걸리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짠맛입니다. 오늘은 국물 요리를 포기하지 못한 제가 어떻게 짠맛을 줄였는지, 그리고 그 뒤로 몸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1. 국물 요리, 도저히 끊을 수가 없었습니다저는 국물 음식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하지만 국물 음식의 치명적인 점은 나트륨이 많다는 것입니다. 국물 자체에도 나트륨이 많은데, 여기에 반찬까지 짜게 먹으면 건강에 너무 좋지 않습니다. 짜게 먹고 나면 물이 계속 당겨서 마시게 되지만, 그것이 결코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국물 요리를 아예 끊을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계단 오르기는 따로 돈이 들지도 않고, 아파트나 회사 건물 어디서든 바로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 다리 힘을 기르는 데도 좋고 숨이 차오를 만큼 움직이게 되니 정말 좋은 운동이지요. 그런데 이 쉬워 보이는 운동에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오늘은 제가 계단 오르기를 얕보았다가 혼쭐이 났던 경험과, 그 뒤로 알게 된 점을 나눠 보려고 합니다. 1. 쉬워 보여서 더 조심해야 하는 운동계단 오르기는 정말 좋은 운동입니다. 그런데 조심할 것이 있습니다. 계단 오르기는 굉장히 쉬워 보이기 때문에 초반에 오버 페이스를 하기 쉽다는 점입니다.러닝이나 헬스처럼 '운동하러 간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한 운동은 처음부터 조심스럽게 시작하게 됩니다. 하지만 계단은 매일 오르내리는 익숙한 곳이다 보니 '이 정도쯤이야' 하는 생각이 ..
날이 추워지면 밖에 나가 운동하기가 점점 어려워집니다. 헬스장을 끊어도 오가는 길이 귀찮아 몇 번 가다 마는 일도 흔하지요. 저는 원래부터 실내 운동을 굉장히 좋아하는 편이었습니다. 큰 기구 없이 집 안에서 꾸준히 해 온 운동 방법과, 해 보면서 가장 도움이 됐던 요령을 오늘 나눠 보려고 합니다. 1. 제가 실내 운동을 좋아하는 이유제가 실내 운동을 선호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좁은 공간에서도 생각날 때마다 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복을 갈아입고 어디론가 나가야 한다면 마음먹는 데만 한참이 걸리지만, 집에서는 생각난 그 자리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또 하나 좋은 점은 시간을 알뜰하게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세트별로 쉬는 시간에는 중간중간 집안일이라든가 필요한 일들을 하면서 같이 운동을 ..
텔레비전을 켜면 홈쇼핑 채널에서 건강식품을 소개하는 방송을 자주 보게 됩니다. 쇼호스트의 설명을 듣고 있으면 당장이라도 먹어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들지요. 저도 그런 방송을 보고 호기심에 건강식품을 사 본 적이 여러 번 있습니다. 그런데 몇 번 겪고 나니 일정한 흐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홈쇼핑 건강식품을 보며 제가 느낀 점을 나눠 보려고 합니다. 1. 나만 모르고 살았던 것 같은 신기한 제품들홈쇼핑에서 건강식품을 보면, 그때 당시 처음 보는 것들은 대부분 홈쇼핑을 통해서 소개가 되었습니다. 하나같이 신기한 건강식품인데, 마치 나만 모르고 살았던 것들이 너무나 많았습니다.아르기닌이나 기력 보충제들의 원료도 처음 들어 보는 생소한 것들이었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시기에 갑자기 텔레비전 건강 프로그램..
요즘은 궁금한 건강 정보가 있으면 유튜브부터 찾아보게 됩니다. 의사, 약사, 한의사까지 전문가들이 직접 나와 설명해 주니 편리하고 믿음도 갑니다. 그런데 영상마다 하는 말이 조금씩 다르고, 같은 음식을 두고도 좋다는 사람과 나쁘다는 사람이 있어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 저는 건강 유튜브를 볼 때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보는 기준을 조금 다르게 두고 있습니다. 오늘은 제 나름의 기준을 나눠 보려고 합니다. 1. 의사 영상은 근거부터 확인합니다의사가 나오는 영상을 볼 때 제가 가장 먼저 따져 보는 것은 '이 이야기가 어디에 근거한 것인가'입니다. 그 의사 본인의 진료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인지, 아니면 연구 논문에 근거한 이야기인지를 먼저 살펴봅니다.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도 소중하지만, 한 사람이 본 환자들의 이..
몸이 아플 때 가장 먼저 찾는 곳은 동네 병원입니다. 그런데 막상 어느 병원에 갈지 고르려고 하면 고민이 됩니다. 간판도 많고, 인터넷 후기도 제각각이고, 다들 좋다고 하니까요. 저는 동네 병원을 고를 때 나름의 확실한 기준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기준과, 그렇게 생각하게 된 이유를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1. 새로 연 화려한 병원은 한 번 더 생각합니다제가 병원을 고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과잉 진료를 하는 곳인지 아닌지'입니다. 꼭 필요하지 않은 검사나 주사, 비싼 비급여 치료를 권하는 곳은 아닌지를 제일 우선으로 따져 봅니다.그래서 저는 개원한 지 얼마 안 됐는데 인테리어가 유난히 화려하게 잘 되어 있는 병원은 잘 안 가려고 하는 편입니다. 병원을 새로 열고 비싼 장비와 인테리어를 갖추려면 ..

